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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 달성

단일 진료과 국내 최단 3년 10개월 만에…미혼여성 41.6%·20~30대 63.2%
단일공수술 비중 41%…최소침습수술 통한 흉터 최소화 등 환자요구 반영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6:16]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 달성

단일 진료과 국내 최단 3년 10개월 만에…미혼여성 41.6%·20~30대 63.2%
단일공수술 비중 41%…최소침습수술 통한 흉터 최소화 등 환자요구 반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5/16 [16:16]

【후생신보】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민응기)이 3년 10개월 만에 산부인과 단일 치료과목으로는 최단기간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

 

강남차병원은 지난 2015년 6월 처음으로 다빈치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만에 500례, 2년 11개월만에 1,000례를 달성한데 이어 3년 10개월 만인 2019년 4월에는 1,500례를 달성했다.

 

강남차병원이 1,500례를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수술 중 자궁근종 제거술이 976건(65.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난소종양 325건(21.7%), 부인암 및 기타질환 199건(13.3%) 순이었다.

자궁근종 환자가 많은 이유로는 최근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이 늦어지면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또한 로봇수술센터를 찾은 환자 10명 중 4명(41.6%)이 미혼여성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7.5%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2.0%, 20대 15.7%, 50대 3.6% 순으로 전체 환자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3.2%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전체 수술 중 자궁적출술은 185건(12.3%)에 불과해 전체 환자 중 87.7%(1315 건)가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

 

특히 전체 로봇수술의 41.0%(616건)는 배꼽 부위에 구멍 하나만을 뚫어 흉터를 최소화한 ‘단일공수술’로 진행됐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젊은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미혼여성을 중심으로 흉터 최소화 및 가임력 보존 등의 기능적 요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강남차병원 성석주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단일공수술을 통한 자궁근종 제거술의 경우 자궁내막과 근육층, 외막층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꿰매는 절차를 세 번에 걸쳐 진행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최근 안전성이나 가임력 보존, 수술 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단일공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술에 앞서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 및 임상경험이은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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