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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산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3:47]

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산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5/16 [13:47]

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살 수 있다.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되는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인 고도비만 환자들은 여러 가지 합병증 위험이 높아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러프버러 대학(Loughborough University)과 레스터 대학(University of Leicester)에서 체질량지수로 수명을 예측하는 것보다 신체단련도로 수명을 예측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UK Biobank에 등록된 47만4,919명의 보행속도와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를 파악하고 기대수명을 비교한 결과 보행속도가 빠른 사람은 보행속도가 느린 사람보다 기대수명이 길었고 보행속도가 느린 사람 중에 특히 저체중인 사람(남성; 64.8세, 여성; 72.4세)은 그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보다 기대수명이 짧았다.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되고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인 사람은 체질량지수가 5kg/㎡ 증가할 때마다 사망위험이 20%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진은 작년에 천천히 걷는 사람은 흡연이나 체질량지수와 같은 위험인자와 상관없이 빠르게 걷는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2배나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최초로 체중이나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신체 단련도를 파악할 수 있는 보행속도가 수명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활보(brisk walking)를 통해 신체를 단련하면 수명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Tom Yates 교수는 말했다.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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