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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서울시와 함께하는 ‘기억다방’ 눈길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올 해 대학생·일반인으로 대상 확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2:08]

한독, 서울시와 함께하는 ‘기억다방’ 눈길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올 해 대학생·일반인으로 대상 확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5/16 [12:08]

【후생신보】한독(회장 김영진)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15일 홍익대학교 행사를 시작으로 2019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공동 캠페인을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해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이동식 카페로 주문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이해하는 게 기본 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된다. 지난 15일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숙명여대, 30일 광화문 광장, 31일 반포 한강지구 밤도깨비 야시장 등을 찾아갈 계획이다.

 

지난해 런칭한 기억다방은 작년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5개 자치구를 방문,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80여 명의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 어르신이 함께 했으며, 1만 명의 시민이 기억다방을 방문했다.

 

한편, 한독은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용 특수의료용도 식품 수버네이드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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