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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닙, 무진행생존기간 ‘우수’

유한양행, 미국임상종양학회서 1/2상 임상 결과 공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0:06]

레이저티닙, 무진행생존기간 ‘우수’

유한양행, 미국임상종양학회서 1/2상 임상 결과 공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5/16 [10:06]

【후생신보】유한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무진행생존기간(이하 PFS)이 우수하다는 결과가 최초로 공개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레이저티닙’(YH25448)의 임상 1/2상 최신 업데이트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 연례 학술대회 공개(포스터)에 앞서 16일 초록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계약금 5000만 달러, 기술 수출 총액 125,500만 달러에 기술 이전된 바 있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에 기존 치료제 투여 후 발생한T790M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표적 치료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 비중은 서양인이 10%~15%인 반면, 동양인의 경우에는 30%~40%에 이른다.

 

이번 레이저티닙 임상은 EGFR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127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치료 기간 중앙값은 9.7개월, 객관적반응률(ORR)은 모든 환자에서 60%,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64%, T790M 돌연변이 음성 환자에서 37%를 각각 나타냈다. 측정 가능한 뇌병변이 있는 환자의 두 개 내 병변에 대한 ORR50%였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레이저티닙의 PFS 결과가 최초 공개됐는데 모든 환자에서 8.1 개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9.5개월, T790M 돌연변이 음성 환자에서 5.4개월을 나타냈다. , 레이저티닙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분석에서 PFS12.2개월로 늘었다. 현재 임상 2상은 240mg 용량에서 진행하고 있다.

 

안전성에 대한 최신 결과도 우수했다. 가장 빈번히 발생한 이상 반응은 가려움증 27%, 발진 24%, 변비 20%, 식욕 감소 19%, 설사 14%로 나타났고, 이상반응으로 인해 투여를 중단한 환자는 전체의 3%, 레이저티닙 투여와 관련 있는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 3% 수준이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최신 발표에서 공개된 ORR 결과는 작년 ASCO에서 처음 공개한 수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PFS에 대한 결과는 최초 보고로서 우수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어,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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