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 박종웅 교수, 대한골절학회 회장 취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5/09 [10:17]
【후생신보】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사진>가 최근 제 35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종웅 회장은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 진료 분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을 맡고 있다.
박종웅 회장은 “역사와 전통의 대한골절학회의 회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골절 및 외상환자의 치료에 공헌하고자 하는 학회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5년 골절연구회로 출발하여 올해 34주년을 맞은 대한골절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1,520여명의 전문의 정회원이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학회로서, 외상환자 및 골절환자의 치료와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해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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