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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제, 비만· 당뇨병 위험 증가시켜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4/25 [11:20]

식품첨가제, 비만· 당뇨병 위험 증가시켜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4/25 [11:20]

흔히 사용되는 식품첨가제가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지난 50여 년간 비만과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여러 가지 가공 식품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제가 비만과 당뇨병 환자를 증가시키는 원인 중에 하나로 지목되고 있으며 식품 첨가제 중에 대부분은 장기간 신진대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와 관련해서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에서 쥐 실험과 위약대비 임상시험 자료의 분석을 통해 빵과 과자에 들어가는 프로피오네이트(propionate)가 비만 및 당뇨병 위험과 관련이 있는 몇 가지 호르몬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음식물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단쇄지방산 프로피오네이트를 쥐에게 투여하면 곧바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글루카곤과 노르에피네프린, FABP-4(fatty acid binding protein-4)를 비롯한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당이 높아졌다. 또한 사람이 장기간 프로피오네이트를 섭취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해 쥐에게 장기간 프로피오네이트를 투여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체중이 증가했다.

 

위약대비 임상시험에서 프로피오네이트 1g이 포함된 음식을 먹은 사람과 프로피오네이트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은 사람의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프로피오네이트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식후 바로 글루카곤과 노르에피네프린, FABP-4가 증가했으며 그것은 프로피오네이트가 신진대사를 교란시켜서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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