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세계 혈우인의 날 ‘4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진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4/17 [11:10]
【후생신보】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 환우들을 응원하는 ‘4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4월 한 달 동안 진행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매년 4월 17일은 세계혈우연맹이 혈우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혈우인의 날’이다. 혈우병은 ‘크리스마스 병’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에 화이자는 혈우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혈우인들의 건강과 질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4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4월 한달 동안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혈우병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할 때마다 혈우병을 상징하는 레드트리 화분이 쌓이고, 이렇게 모인 화분은 본사 로비에 트리 형태로 설치된다.
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조연진 상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약 20년 간 우리나라 혈우병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치료제를 공급하여 환자들의 건강과 질환 극복에 함께해왔다”며 “이번 ‘4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포함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주의(Patient First) 가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혈우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는 전세계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고 프리필드 시린지로 구성된 혈우병 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전자 치료(gene therapy) 등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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