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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美 코오롱티슈진 조사 난항?

한 관계자, “코오롱생과, 겉으론 적극적, 실제론 달라” 토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4/17 [06:00]

식약처, 美 코오롱티슈진 조사 난항?

한 관계자, “코오롱생과, 겉으론 적극적, 실제론 달라” 토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4/17 [06:00]

【후생신보】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신장세포로 최종 확인됐다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식약처가, 미국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지난 15일 언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최초 개발 단계부터 신장세포였는지 또, 시판중인 2액 세포에 연골성장 인자가 존재 하는지 나아가 2액 세포 방사선 조사 후 세포 증식력 등이 제거됐는지 등이 확인 사항이다.

 

이런 가운데 식약처 출입기자단 취재 결과 코오롱생명과학(이하 코오롱생과)이 사실과 달리 식약처 조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식약처 한 관계자는 “(코오롱생과)외형적으로 협조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는.”이라며 말끝을 흐리고 내 개인적으로 느꼈을 땐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 조사를 위해서는 한국 회사가 아닌 관계로 코오롱생과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식약처가 보기에 코오롱생과가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지 않다고 것.

 

이 관계자는 특히 자기들은 발표를 할 때 우리와 협의해서 잘 하고 있다는 식으로 하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합의한 것도 별로 없다고 토로했다. 한마디로 코오롱생과가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도움을 주고 있지 않다는 불만이다.

 

반면, 코오롱생과 관계자는 이같은 식약처의 불만에 식약처와 협의해 요구하는 자료 등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어제도 12시 새벽 1시까지 퇴근 못하고 일하고 있다, 자료 제출을 위해라며 우리도 원하지 않는 정보가 우리가 얘기한 것처럼 보도 되고 있어 곤혹스럽다고 토로했다.

 

나아가 코오롱생과와 코오롱티슈진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곳은 협조를 잘하고 다른 곳은 협조를 안하고 있다는 생각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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