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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췌담도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로 명칭 변경

최호순 이사장 “췌장, 담도 분야의 전문 학회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 기여”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4/02 [15:13]

대한췌담도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로 명칭 변경

최호순 이사장 “췌장, 담도 분야의 전문 학회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 기여”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4/02 [15:13]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최호순·회장 박상흠)가 지난달 25대한췌장담도학회로 학회 명칭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췌담도학회는 췌장과 담도 질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의학 학술 단체로 현재 1,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의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1995년 학회가 창립된 이래 꾸준한 발전을 해왔다.

 

학회는 매년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ERCP, EUS 등 췌장과 담도 질환에 대한 내시경 시술의 라이브 시연 행사를 가지고 있고 연 4회의 정기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IC-KPBA, IAP, AOPA 등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도 학문적인 교류를 하며 국제적으로도 췌장, 담도 질환 연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호순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 저희 학회의 역사와 함께 대한췌담도학회라는 명칭으로 활동하였으나 이 학회 명칭이 일반 국민들에게는 생소하여 우리 학회의 전문적인 학술, 연구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고, 소통에 있어서도 다소 어려움이 있어서, 그간 여러 회원들로부터 보다 이해가 쉽고 적절한 학회 명칭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이에 우리 학회에서는 학회의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충분한 시간 동안 내부적으로 논의하였고, 절차를 통해 학회 명칭을 대한췌장담도학회로 바꾸어 보다 친숙한 명칭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학회의 정체성도 명확하게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호순 이사장은 이러한 학회 명칭 변경에 대한 내용을 대한의학회로부터 인준을 받게 되었다이에 우리 학회의 명칭이 아래와 같이 공식적으로 변경되었으며 추후 학회의 모든 학술 활동에서 새로운 명칭과 로고를 사용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최호순 이사장은 새로운 명칭을 갖게 된 대한췌장담도학회는 앞으로도 췌장, 담도 분야의 전문 의학 학회로서 더욱더 활발한 학술 활동과 연구로 이 분야의 학문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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