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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러스트 질 세정기 ‘인클리어’, KIMES 2019서 ‘큰 관심’

방지환 대표 “페미닌 케어 제품 개발·유통에 박차…의료기기 전문기업 발돋움”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14:12]

웨트러스트 질 세정기 ‘인클리어’, KIMES 2019서 ‘큰 관심’

방지환 대표 “페미닌 케어 제품 개발·유통에 박차…의료기기 전문기업 발돋움”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3/21 [14:12]

【후생신보】 페미닌 케어 전문기업 (주)웨트러스트(대표 방지환)가 제35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해 의료기기 전문 회사로서의 면모를 대내외에 알렸다.

  

웨트러스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19에서 1회용 질세정 의료기기 ‘인클리어’를 전시, 국내·외 관련 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웨트러스트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인클리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1회용 질 세정기다.

  

인클리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2013년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일본 전역의 약국·드럭스토어 등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다.

  

인클리어는 화장품으로 분류돼 외음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여성청결제와는 차이가 있다. 인클리어는 세정겔(gel)이 담긴 유선형의 어플리케이터를 질 안에 직접 삽입해 세정겔을 주입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아울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세포 독성 시험, 질 점막 자극 시험 등 7가지 테스트도 모두 통과했다.

  

특히 웨트러스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클리어 레귤러 타입(1.7g) 이외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새로운 용량(2.9g, 4.0g)의 인클리어를 처음 선보였다.

  

웨트러스트 이성호 이사는 “여성들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상황에서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질세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식약처로부터 다양한 용량의 인클리어를 허가 받았다”며 “소비자 편의에 따라 1,7g, 2.9g, 4.0g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웨트러스트는 새롭게 허가 받은 두 가지 용량 인클리어 중 2.9g을 올 상반기 중 출시해 기존 인클리어 1.7g과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웨트러스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른 페미닌 케어 의료기기 제품들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 받은 제품은 ▲질염 치료제 등의 의약품을 질 내에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는 의약품 직접 주입 의료기기 ‘웨트러스트VA’ ▲의료기기를 질·항문·요도 등 신체에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게 돕는 의료용 윤활제 ‘웨트러스트VM’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보습제 ‘웨트러스트 리페어 마사지젤 3종’ 등이다.

  

방지환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일본‧중국‧대만‧홍콩‧인도‧동남아‧가나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많은 상담이 진행됐다”며 “앞으로 여성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미닌 케어 의료기기 제품의 개발·유통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트러스트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주)보령컨슈머(대표 박인호)와 1회용 질세정 의료기기 ‘인클리어’에 대한 유통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컨슈머는 이번 계약으로 인클리어를 전국 약국에서 유통·판매하고 있으며 웨트러스트의 다른 페미닌 케어 제품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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