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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보건산업 수출액 200억 달러 돌파 예상

바이오시밀러 미국시장 진출 및의료기기 중국 시장 확대
진흥원, 보건산업 핵심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 필요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07:43]

2020년 보건산업 수출액 200억 달러 돌파 예상

바이오시밀러 미국시장 진출 및의료기기 중국 시장 확대
진흥원, 보건산업 핵심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 필요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3/20 [07:43]

【후생신보】 2020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2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약품 71억 달러, 의료기기 43억 달러, 화장품은 100억 달러에 근접한 91억 달러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2019년 보건산업 수출시장은 2018년 대비 19.9% 증가하며 전년(18.3%)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출 청신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 판매허가 승인(트룩시마) 등의 요인으로 미국시장 진출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 됐으며, 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의료용 소모품 및 치과기기/용품에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중국 수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K-Beauty 품질과 인지도 향상으로 기존 중화권 중심의 수출에서 미주, 유럽 등 선진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발행하는 보건산업브리프 278호 '2020년 국내 보건산업 수출 전망' 산업통계팀 신유원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산업 수출 키워드는 ‘선진시장 진출 가속화’ 및 ‘수출국 다변화’로 ‘질적-양적’ 동반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됐다.

 

△K-BIO, 글로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시장 선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항종양제, 면역항암제, 면역억제제 등) 시장은 300조 원(‘17년) 규모를 상회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아직 그 규모는 미미하나 증가 추세에 있다.

 

향후 4년간(2019~22년) 520억 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며 환자 접근성 향상, 약제비 절감 및 보험 재정 안정화 등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중(IQVIA)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제품의 차별성이 크지 않아 시장 선점 효과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셀트리온 및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총 10개 제품(유럽 EMA 7개 및 미국 FDA 3개)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 중 6개 제품은 첫 번째로 허가 받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영국에서의 시장침투율이 55.4%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이미 대체하는 등 유럽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미국시장은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사용 장려 정책과 맞물려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 제기되고 있다.


△의료기기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 확대
 


국내 의료기기 수출국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6.1%로 연평균(’13~’17) 21.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우리나라 의료기기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할 전망됐다.

 

중국은 현지 기업들이 생산하기 힘든 고가의 첨단수술장비, 진단기기 및 치료설비를 주로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중국 의료기기 주요 수출 품목은 선진국과 달리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수술장비 보다는 성형용 필러, 소프트 콘택트렌즈, 치과용 임플란트 등의 의료용 소모품과 치과기기/용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의료기기 수출 상위 품목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은 편으로,  향후 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의료용 소모품과 치과기기/용품에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K-Beauty 선진시장 진출 가속화
 


2018년 화장품 수출은 중국/홍콩이 40억 달러(63.4%)로 가장 많고, 이어서 북미 6억 달러(9.1%), 유럽(EU 28개국) 2억 달러(3.4%) 등 순으로 나타났다.

 

K-Beauty 품질과 인지도 향상으로 기존 중화권 중심의 수출에서 미주, 유럽 등 선진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유럽지역의 연평균 성장률(‘14-’18)이 53.8%로 수출 최대국인 중국/홍콩(41.0%) 및 총수출(34.9%)의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흥원 산업통계팀 신유원 연구원은 “국내 기업은 기술우위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야하며 대외적으로는 중국, 미국, 영국 등 주요국 보호무역 정책 심화에 따른 통상이슈에 대한 대응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정부는 보건산업을 혁신성장의 핵심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전략 수립 등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보건산업 육성의지를 피력해야 할 필요성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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