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의학부 총괄 조성자 부사장 영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3/11 [17:40]
【후생신보】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국내 의학부 책임자로 조성자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성자 부사장은 향후 한국 릴리가 진행하는 임상 시험, 국내외 학술 관련 업무 및 의약품 안전성 관리와 인허가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얀센 북아시아 의학 학술부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한국 얀센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임상시험을 총괄했다.
얀센 합류 전에는 한국 화이자제약에서 의학부 부장(Product Physician) 및 의학부 전무(Country Medical Director)를 거쳐, EPBU 의학부 총괄을 역임했다.
그는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보건대학원에서 인구의학석사, 울산대 의과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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