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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시술 2,600건 돌파…월 200건 수준

코오롱생과, 일본, 중국 등 해외 20개국 1조원 수출 계약 진행 중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2/21 [11:02]

인보사, 시술 2,600건 돌파…월 200건 수준

코오롱생과, 일본, 중국 등 해외 20개국 1조원 수출 계약 진행 중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2/21 [11:02]

【후생신보】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 이하 코오롱생과)과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먼디파마)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 이하 인보사)의 시술 건수가 2,600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시술 건수가 매월 200건 이상을 기록중인 인보사는 투여기관이 증가하면서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다. 인보사 출시 전 58곳에 불과했던 투여 가능기관이 현재는 898곳으로 대폭 늘었다.

 

현재 인보사는 일본 및 중국 하이난성, 홍콩, 마카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약 20여 개국에 1조 원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60개 임상기관에서 1,020명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생과 이우석 대표는 “20년 노력의 결정체인 인보사는 새로운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치료제라며 인보사에 대한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디파마 이명세 대표는 인보사의 이 같은 성장은 의료진과 환자로부터 치료 효과, 편의성 등을 빠르게 인정받은 까닭이라며, “인보사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골관절염의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생과 먼디파마는 지난 20173월 인보사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먼디파마는 종합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중심의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코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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