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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중금속?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2/21 [10:59]

맥주에 중금속?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9/02/21 [10:59]

맥주와 와인에 비소와 같은 중금속이 들어갈 수 있다.

 

맥주는 특유의 향을 유지하고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이스트와 여러 가지 성분이 제거되고 와인도 청정도를 높이기 위해 단백질 등 미세한 고형물이 제거되는데 그런 여과과정에서 맥주와 와인에 비소와 같은 중금속이 들어갈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돼 애주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맥주와 와인의 여과과정에 사용되는 식품등급(food-grade)의 세 가지 규조토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두 비소가 들어있었고 소량의 납과 카드늄도 들어있었으며 규조토 여과기로 맥주와 와인을 여과한 후에는 비소 농도가 3.7~7.9배 증가해서 식수의 비소 농도 허용기준치 10ppb를 초과했다.

 

여과기의 규조토를 줄이거나 맥주와 와인의 산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여과 후 맥주와 와인 속에 비소 농도를 줄일 수 있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와 와인의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비소가 포함돼있었지만 비소 농도가 허용기준치인 10 ppb 미만이었다.

 

American Chemical Society.

11 19/03/23 [16:07] 수정 삭제  
  ㄷㄷ..
비소 19/03/23 [16:09] 수정 삭제  
  근데 규조토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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