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GC녹십자, 2018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

전년비 3.6% 증가한 1조 3,349억 달성…영업․순이익은 ↓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16:33]

GC녹십자, 2018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

전년비 3.6% 증가한 1조 3,349억 달성…영업․순이익은 ↓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2/12 [16:33]

【후생신보】GC녹십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수익성은 사정이 달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 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표 참조>고 12일 공시했다.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이같은 실적 달성이 가능했다.

 

반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4.4%, 순이익은 40% 가까이 줄어든 502억 원과 34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이 10.1% 성장세를 보였고 국내 매출도 2.4% 늘었다.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는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분도 8.9% 신장됐다.

 

다만, 백신 사업의 경우 자체 생산 품목인 독감백신의 내수 판매 실적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도입 상품은 공급 지연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

 

외형과 달리 수익성은 사정이 달랐다.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에 비해 12.3% 증가했고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으로 매출 원가가 상승해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연결 대상인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랩셀의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수익성 둔화에 한몫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규 수출 국가 개척 등으로 인한 해외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과 R&D 투자 확대 기조를 지속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