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김맹섭 중앙연구소장 영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1/22 [10:08]
【후생신보】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이달 21일자로 중앙연구소장으로 김맹섭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
신임 김맹섭 부사장은 부산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한미약품 연구소장, 대웅제약 연구소장, 북경한미 부총경리를 역임했다.
특히 김맹섭 부사장은 한미약품 연구소장 근무시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개량신약 개발과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표적항암제 등의 연구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해 주목받고 있다.
안국약품 측은 “이번 영입으로 신약연구개발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김맹섭 부사장의 그동안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소가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기를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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