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동수 교수, 세계핵의학회 회장 취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12/28 [16:14]
【후생신보】 이동수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세계핵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
이 회장은 회원국의 핵의학 임상 및 과학발전을 주도하며 특히 지난 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의 핵의학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핵의학 기반을 확고히 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동수 회장은 “우리나라 핵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 우수성이 세계 핵의학 발전의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4년 발족한 세계핵의학회는 세계 각국의 핵의학 발전을 견인하는 핵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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