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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공개강좌’ 성료

고혈압 주제로 공개강좌, 혈압/혈당 측정, 진료상담 등 프로그램 진행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09:22]

‘제18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공개강좌’ 성료

고혈압 주제로 공개강좌, 혈압/혈당 측정, 진료상담 등 프로그램 진행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12/11 [09:22]

【후생신보】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8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공개강좌’가 개최됐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가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7일(금) 오전 10시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대국민 고혈압 공개강좌, 혈압/혈당 측정, 진료상담 등을 펼쳤다.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2001년 제1회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시작으로, 제2회 섬유회관, 제3회 세종문화회관, 제4회 부산광역시, 제5회 광주광역시, 제6회 종로구민회관, 제7회 송파구민회관, 제8회 대전광역시 CBS빌딩, 제9회 구립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제10회 전주시 전북대학교, 제11회 대전광역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제12회 광주광역시, 제13회 서울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제14회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복지재단, 제15회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제16회는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제17회는 서울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제18회 공개강좌에서는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 박창규 교수(고려의대), ▲고혈압의 합병증 : 주승재 교수(제주의대), ▲고혈압의 잘못된 상식 : 김우식 교수(경희의대)가 강의를 펼쳤으며, ▲현민수 교수(순천향의대)가 Q&A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진료상담도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한 대국민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홍순표 회장은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선정, 지난 18년간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히며, “이번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고혈압 주간행사’를 통해 고혈압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주승재 원장은 “제18회 고혈압 주간행사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열려 뜻깊다”며,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원진이 대거 참여한 만큼 고혈압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세계고혈압의 날 행사를 비롯해 고혈압 주간행사를 통해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반 국민들이 무관심하게 생각할 수 있는 혈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고혈압 예방 및 관리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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