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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생명의 신비상’ 대상, 서울대 공영윤 교수
활동분야 본상 ‘자오나학교’, 생명과학분야 장려상 케임브리지대 이주현 교수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2019년 1월 7일 명동 로얄호텔서 시상식 개최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12/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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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윤 교수

【후생신보】 13생명의 신비상수상자에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공영윤 교수가 선정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는 지난 2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11회 생명수호주일 기념미사에서 13회 생명의 신비상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공영윤 교수는 성호르몬과 근육 간 연결 고리를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발견하고 이를 통해 근육 손실이나 근이양증과 같은 난치 근육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공 교수의 초기 연구를 포함, 많은 연구 논문이 관련 분야의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연구자로서의 기여도 및 파급효과가 인정돼 생명의 신비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활동분야 본상 수상기관은 자오나학교이다. 자오나학교는 천주교 원죄없으신 마리아교육선교수녀회에서 청소녀들을 위해 설립한 국내 최초 생활공동체형 대안학교이다.

 

이 학교는 임신으로 학습활동을 중단한 청소녀들이 출산 후에 아기를 양육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데 2015년 설립이후 현대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함께 생명과학분야 장려상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줄기세포연구소 이주현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교수는 손상된 폐를 복구시키는 원리를 규명하는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하고 있으며 관련 치료제 개발 플랫폼 수립에 중요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이 교수는 재생의학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폐 질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해 생명과학분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명의 신비상은 생명위원회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생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했다.

 

이 상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수호의 의지를 굳건히 하고자 서울대교구가 정한 생명수호주일’(매년 12월 첫째 주일)에 발표한다. 생명과학, 인문사회과학, 활동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상을 수여하며 모든 분야를 망라해 지대한 공헌을 한 경우 대상을 수여한다.

 

한편 제13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은 201917일 서울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상패와 상금(대상 3,000만원, 본상 2,000만원, 장려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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