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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 임시 이전 59.7% 찬성
재건축 90% 찬성·용인 이전시 강남 복귀 보장 되야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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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직원 59.7% 가 새병원 신축을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연계(임시 이전) 발전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동섭)은 최근 재건축 추진을 계획하면서 용인으로의 임시 이전 방안을 검토, 병원 내 전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129일부터 122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1,651명중 1,369명이 참여 82.9% 응답률을 보인 가운데 전임교원 127. 임상교원 53,진료교수 18. 일반직 1,171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새병원 신축-용인 연계안이 59.7%, 리모델링 후 단계적 신축안이 40.3%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발전계획 사업 2가지 방안 용인세브란스병원 임시 이전 신축 연계리모델링 후 단계적 신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90.9%가 임시 이전 신축이든 리모델링 후 신축이든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발전계획사업 필요성에는 공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축 또는 리모델링(발전계획사업)이 필요한 이유로는 확장 불가능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병원 발전에 제약(37.8%) 시설 노후화로 인근 병원 대비 경쟁력 우려(33.4%) 협소한 공간으로 진료업무 차질(19.3%) 복잡한 동선으로 환자 불편 야기(8.2%) 기타(1.3%)가 꼽혔다.

 

특히 ‘2개의 방안 중 어떤 계획이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발전에 더 적합하냐고 묻는 질문에는 새병원 신축 용인 임시이전 연계안59.7%, ‘리모델링 후 단계적 신축안40.3%가 선택했다.

 

주목할 점은 새병원 신축 용인 임시이전 연계안이 추진 될 경우,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가 이전 후 강남세브란스병원 복귀 보장(34.1%)’으로 집계된 부분이다.

 

이어 임시 이전 기간 동안의 교직원 불편 최소화 방안(32.1%)’, ‘임시 이전 기간의 건축 자금 등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원 차원의 재정 확보(15.4%)’, ‘병원 이전에 따른 전공의 정원·상급종합병원·병상총량제 등 운영 불확실성 해소(11.4%)’, ‘공사기간 중 현 부지에서의 진료공백 및 환자유출 최소화 방안 마련(6.6%)’ 순으로 나타났다.

 

다른 방안인 리모델링 후 단계적 신축안에서의 해결 과제는 도곡중학교 복합시설·매봉산 개발·출입구 개선 등 외부 공간개발의 불확실성 해소(37.1%) 공사 중 진료기능 유지에 따른 환자 민원 및 안전 문제 방안 마련(28.6%) 동선·층고·설비 등의 구조적 개선(13.2%) 단계적 신축 시 시간 단축 및 필요 자금 확보(11.6%) 장기간 공사에 따른 병원 경영 악화 대책 수립(8.9%)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용인 임시 이전 추진은 쉽사리 결정되지 못할 전망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A 교수는 의료원의 대형사업들 송도프로젝트, 용인동백, 중립자 도입, 의대 신축 이전등등.이런사업들과 강남 신축을 나란히 넣는다면 과연 강남의 우선순위는 어느정도 될까 의문이 든다의료원에서 강남에 대한 지원이 불가한 상황에서 병원 이전 및 신축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이며, 의료원의 대형사업들은 언제 설문조사를 했는지 왜 이러한 정책결정을 갑자기 교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밝혔다.

 

또한 A 교수는 강남 교직원들의 경우 재건축 필요성이 절박해서 90%이상 찬성인 가운데.

용인 이전의 경우 6:4는 상당히 높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지난 12일 경영서신을 통해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과장회의에서 숙고 끝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용인동백 임시이전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전면 재건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제안은 검토와 결정 도출까지 시간적으로 매우 촉박할 뿐만 아니라, 향후 수년간 연세의료원이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감내해야 하는 어려운 대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의료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원 대다수가 이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결정한다면 집행부는 이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강남세브란스병원의 장기적 도약을 위한 전략적 공간 확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때 아무쪼록 강남 구성원들이 빠른 시간내에 중지를 모아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요청한바 있다.

 

연세의료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발전계획 사업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회의를 거쳐 의료위원회와 재단이사회에 보고 절차를 통해 최종 방안을 모색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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