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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철 전남의대 교수, 2018 올해의 교수상 수상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연대의대 2018 의학교육현신상 수상기관 선정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1/26 [16:56]

이민철 전남의대 교수, 2018 올해의 교수상 수상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연대의대 2018 의학교육현신상 수상기관 선정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11/26 [16:56]

【후생신보】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한희철, 이하 KAMC)는 2018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이민철 전남의대 교수를, 2018 의학교육혁신상 수상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장양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 연구, 봉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룩해 대학과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현직 교수에게 주어진다.

의학교육혁신상은 의학교육의 창의적 혁신과 질 향상을 선도한 개인 또는 기관에 격년으로 수여된다.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인 이민철 교수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과학재단 뇌질환연구센터 선임연구원, 프런티어사업 평가단장, 한국연구재단 신경과학전문위원, KAMC 정책이사, 창립30주년특별위원장, 대한병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35년의 재직 기간 동안 교육·연구 분야에서 인문학과 생물학을 아우른 폭넓고 수준 높은 활동과, 전공과 연관된 봉사활동을 통해 의학교육과 기초연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의학교육혁신상의 영예를 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의학교육의 혁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2014년에는 학생중심, 성과중심, 연구중심, 통합교육 중심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성과중심 교육과정의 목적에 맞게 국내 의과대학 최초로 절대평가 제도를 시행해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특히, 절대평가 제도는 학생들이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 협력하는 자세를 기르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한라1룸)에서 열린다.

올해의 교수상과 의학교육혁신상은 매년 5월부터 7월 사이에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AMC 홈페이지(www.kam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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