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력으로 건강 이상 조기 발견한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11/25 [17:58]
악력을 측정해서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간단한 검사를 통해 악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악력은 보통 30~40대에 가장 강해졌다가 노화에 따라 점차 약해지는데 국제 응용 시스템 분석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에서 악력을 측정함으로써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만1,000명의 악력을 측정한 독일 경제연구소(German Institute for Economic Research)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악력이 사망 위험 및 신체적 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과 관련이 있었고 악력을 측정함으로써 노화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이 나이와 키, 성별에 따른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으며 악력을 측정하는 것이 간단하고 저렴하게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Nadia Steiber 박사는 말했다.
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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