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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학회, 홍보대사에 방송인 김혜영씨 위촉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6:11]

고혈압학회, 홍보대사에 방송인 김혜영씨 위촉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11/12 [16:11]

▲ 김혜영씨.

【후생신보】 고혈압학회 홍보대사에 방송인 김혜영씨가 위촉됐다.

 

대한고혈압학회(회장 신길자)는 지난 9~10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혜영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혈압학회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나라 고혈압의 현주소를 고혈압팩트시트에 담아 올해 초에 발표한 바가 있고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개정된 고혈압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일선 진료현장에서 올바른 고혈압 관리를 하도록 노력해 왔다.

 

고혈압학회는 고혈압인줄 알고 있는 경우가 3분의 2 정도밖에 안되고 고혈압 환자 중에 조절이 잘 되는 경우가 절반이 안 되는 현실에서 사회적 문제가 될 수밖에 없고 고혈압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올바른 인식을 통해 고혈압 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수준 향상이라는 학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혜영 씨는 고혈압학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를 통해 국민여러분들께서 고혈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고혈압학회를 도와 국민들께서 고혈압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올바로 이해, 관리해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열심히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영 씨는 1981MBC 문화방송 3기 공채 코메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연극, TV 드라마, TV 프로그램 및 CF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으며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특히 1987년부터 30년이 넘게 대표적인 라디오 방송인 MBC 표준 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진행해오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MC이다.

 

한편 고혈압학회는 성인의 3분이 1이 고혈압으로 1,100만 명이 넘는 지금, 고혈압은 이제 국민병이고, ‘국민 MC’ 김혜영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학회와 함께 향후 고혈압에 대한 대국민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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