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서울척병원, 50여곳 협력병원 초청 간담회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5:35]

서울척병원, 50여곳 협력병원 초청 간담회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11/12 [15:35]

【후생신보】서울척병원이 지난 9일, 50여 곳의 병․의원이 참석한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개방병원과 진료협력체계에 대해 발표, 토론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 서울척병원은 개방병원의 개요 및 운영사례를 발표했고 참여병원인 서울정형외과의원에서 운영 현황과 상생 효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이홍렬 씨가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동윤 병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의료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발맞추며 지역 병원들이 상생하기 위해선 병상 및 의료기기 등에 대한 과잉투자를 자제하고 현 자원의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한 지역사회 의료가 하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활발히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했던 고대안암병원 홍순철 진료협력센터장은 ”중소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을 든든하게 챙겨줘야 고위험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안전하게 고난위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서울척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병원이 좋은 제도로 자리잡아 환자 케어를 위한 모범적인 지역 의료네트워크가 되길 희망하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