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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역할과 과제 논의

14일 연구동 9층 강당서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09:41]

NMC,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역할과 과제 논의

14일 연구동 9층 강당서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11/12 [09:41]

【후생신보】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14일 연구동 9층 강당에서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개소 이후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중앙 및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발전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을 비롯해 관련 학회, 유관 기관 등의 각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난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엄 1부에는 ▲이소희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센터의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난임․우울증상담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심포지엄 2부는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최안나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장)을 좌장으로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김진영 교수의 ‘난임 환자에 대한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동우 정책연구소장의 ‘저출산의 심리적 원인과 그 해결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명예연구위원의 ‘질적인 난임 상담 프로그램’ ▲SBS 남주현 기자의 ‘난임 치료, 빠른 시술만이 최선일까?’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손문금 과장의 ‘중앙, 권역 난임ㆍ우울증 상담센터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난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더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권역센터가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6월 20일 개소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NMC 공공의료사업단에 새롭게 신설됐으며, ▲난임 환자와 임산부를 위한 상담 및 정서적 지원과 ▲권역센터의 표준화된 업무 가이드라인 개발 보급 ▲지역사회를 위한 난임·우울증상담 교육 및 연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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