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의사회 민성기 회장 연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10/31 [10:25]
【후생신보】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제12대 회장에 민성기 현 회장이 연임됐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민성기 현 회장(제니스병원)을 임기 2년의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성기 회장은 재활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 수석부회장, 11대 임회장으로 의사회의 설립취지인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권익을 도모하며 적절하고 효율적인 의료행위를 통해 국민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하며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다양한 신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현실에서 학술대회, 각종 심포지움 등을 개최하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학술·경영지원 시스템 구축을 했다.
특히 민 회장은 전문재활치료 영역의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 정책·제도적 제안과 입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포괄적 재활치료시스템의 주관자로서의 역할과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민성기 회장은 “의사회 설립 취지를 잘 받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2018년 회무 및 예결산 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재활의학과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특강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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