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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학회, 올바른 정보 제공 ‘국민주치의 앱’ 출시

최신 질환 및 의학정보 제공하는 ‘살아있는 앱’ 목표
주변 내과의원 검색기능…국민 건강에 큰 도움 기대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10/29 [15:28]

내과학회, 올바른 정보 제공 ‘국민주치의 앱’ 출시

최신 질환 및 의학정보 제공하는 ‘살아있는 앱’ 목표
주변 내과의원 검색기능…국민 건강에 큰 도움 기대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10/29 [15:28]

【후생신보】 인터넷을 통한 건강정보의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내과전문의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등 국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 건강정보 앱을 출시했다.

 

대한내과학회(이사장 유철규 서울의대)는 지난 28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국민주치의 앱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내과학회가 출시한 국민주치의 앱은 지난해 1월 한국내과학연구재단 공익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1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된 것으로 잘못된 건강정보를 바로잡아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국민주치의 앱은 질환 및 증상별 질병 정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기록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약물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질병정보 건강정보(표준예방접종, 성인폐렴예방접종, 해외여행 예방접종, 심폐소생술 및 심장 제세동기 사용, 화상 응급처치) 나의 건강기록과 건강계산기(체중, 혈압, 혈당관리, 심장나이, 콜레스테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10개 분과(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신장, 혈액, 종양, 감염, 알레르기, 류마티스 등) 93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 내과학회 국민주치의 앱 홍보대사에 위촉된 탤런트 이상윤씨(왼쪽)과 유철규 이사장이 기념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민주치의 앱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전국의 내과병의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범순 내과학회 홍보이사(가톨릭의대)건강 이슈가 떠오를 때마다 2~3일 내에 신속하게 관련 내용을 제작해 빠르게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의 많은 앱들이 한 번 출시된 이후 업데이트 없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국민주치의 앱은 이슈에 따른 질환 정보와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해 살아있는 앱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내과학회는 밝혔다.

 

이를 위해 내과학회는 연기자인 이상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민주치의 앱의 홍보에 적극 나서고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에 배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유철규 이사장은 지금은 정보화시대이다. 인터넷 등을 통한 건강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잘못된 건강정보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내과 전문의들이 머리를 맞대 개발한 국민주치의 앱이 국민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많이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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