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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NMC 조사 통해 직위조치 하겠다

김순례 의원, 정기현 원장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요청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0/29 [10:30]

박능후 장관, NMC 조사 통해 직위조치 하겠다

김순례 의원, 정기현 원장 사퇴 및 감사원 감사 요청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10/29 [10:30]

【후생신보】박능후 장관이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해 직위조치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9일 보건복지부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종합감사에서 김순례 의원은 지난 24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감사에서 정기현 원장에 대해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의 대리수술을 포함한 간호사 마약투약으로 인한 사망, 마약류 관리 부실 등 총체적 난국으로 국회의 질타를 받았다.

 

김순례 의원은 정기현 원장이 사퇴할 의사가 없어 보인다며, 복지부의 감사로는 제대로된 감사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감사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박능후 장관의 소외는 어떤가?"라고 박 장관의 입장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사건 발생에 대해 송구하다"며 "사건 중 몇건은 경찰의 수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보건소의 실태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실태조사 이후 합당한 직위조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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