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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정책연구원, 2018 치과의료정책포럼 개최

오는 20일 ‘치과의사의 건강과 삶’ 주제로 진행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09:53]

치과의료정책연구원, 2018 치과의료정책포럼 개최

오는 20일 ‘치과의사의 건강과 삶’ 주제로 진행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10/10 [09:53]

【후생신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20일(토) CDC가 열리는 대전 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치과의사의 건강과 삶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의료인들의 사망률과 질병발생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의신보에서는 치과의사 사망과 관련된 기사가 이슈가 되었다. 해당 기사에 의하면 사망한 치과의사들의 평균 연령이 65.83세이며, 치과의사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44.92%로, 일반인뿐 아니라 다른 직업군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과의사는 아말감, 방사능, 소음, 진동, 바이러스 등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치과의사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및 위해요인 제거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정책포럼은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치과의사의 건강 실태’를 주제로, 최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치과의사의 사망원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박종진 원장(연세네이버치과,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운영위원), 최종훈 교수(연세대학교), 권경환 교수(원광대학교), 김형석 국제협력담당관(통계청)의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은 ‘치과의사 건강의 현 상황을 둘러보고, 치과의사들이 더 건강한 진료 환경에서 진료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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