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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제가 폐암 치료에 도움 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0/04 [16:47]

이뇨제가 폐암 치료에 도움 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10/04 [16:47]

이뇨제가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폐암 환자 중에 85%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이며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10~30%에게 사용되는 엘로티닙(erlotinib)은 수개월 내에 내성이 생겨 투약을 중단하게 되는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과 중국 푸단 대학(Fudan University) 연구진이 이뇨제 에타크린산(ethacrinic acid)을 사용하면 암세포가 엘로티닙에 다시 반응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엘로티닙을 사용하다가 내성이 생겼을 때 사용되는 기존 약제는 고가이고 다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며 그렇게 다시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면 천연 항산화제 글루타치온(Glutathione) 수치가 감소하고 세포 실험에서 글루타치온 수치를 증가시키면 암세포가 다시 엘로티닙에 반응했는데 에타크린산이 이뇨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글루타치온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perial College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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