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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간담췌외과 전문가 ‘서울아산병원 집결’
제2차 국제간췌장외과 심포지엄 개최…37개국에서 570여명 참석 예정
가상공간서 타국 의료진과 치료방침 정하는 의료 멀티뷰어시스템 시연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10/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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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2차 국제간췌장외과학회 심포지엄(2nd International Advanced Liver & Pancreas Surgery Symposium ISLS 2018, 조직위원장 및 회장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사무총장 김기훈 서울아산병원)이 국제간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Liver Surgeons ISLS) 주최로 104일부터 6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Pushing the envelope of HBP surgery’를 주제로 개최된다.

 

ISLS 2018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국제간외과학회(ISLS)는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 김기훈 교수와 터키의 Yaman Tokat 교수와 Deniz Balci 교수, 벨기에 Jan Lerut 교수를 주축으로 간이식 및 간담췌 수술, 복강경수술 등 간담췌 질환 관련 외과 학문의 선진 스탠다드를 정립하고 Consensus를 이룩함으로써 간질환의 학문적 발전과 교육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65월에 설립된 학회다.

 

한국이 간이식 및 간담췌외과 분야에서 세계 의학계를 주도하고 있고 한국의 스탠다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과 터키 양국에서 학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학회를 조직했다.

 

특히 아시아 뿐 아니라 전세계 간이식 및 간담췌 의학분야와 이와 관련된 의학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학문적 성과와 수술 성과를 공유하며 저개발국가에 교육하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를 다지고 있다.

 

20179월에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한 1차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ISLS 심포지엄을 개최해 수술실황중계세션(Live Demonstration Session)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국내외 분야별 전문 초청연사와 참가자간에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37개국에서 570여명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232편의 초록이 접수 마감되었으며 학술기간 중에는 심사를 거친 207편의 전자 포스터가 발표된다.

 

이와함께 학술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초록 제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Travel Grant Best Poster Award를 시상해 국내외 유능한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우선 4Live Demonstration Session 1에서는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 한해 수술실에서 실제 진행되는 수술을 참관하고 5일에는 복강경과 로봇 간 절제 수술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수술실을 이원 생중계하는 두 번째 수술실황중계세션(Live Demonstration Session 2)이 진행된다.

 

서울아산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수술실을 학회장소인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으로 실황 중계해 수술자와 참가자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6일 가상공간에서 환자의 상태를 다른 나라에 있는 의료진과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방침을 정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내 회사인 지스톰(z-storm)에서 개발한 의료 멀티뷰어시스템인 Virtual Medical System(VMS) 시연과 해당 수술 영상을 3D로 참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김기훈 교수가 VR Gear를 착용해 가상공간에서 환자의 치료 방침을 정하는 것을 참가자에게 보여주며 참가자는 3D 안경을 착용해 수술 장면을 보다 생동감있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ISLS 학회는 간담췌 질환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학문과 지식을 공유하는 학회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있는 간이식 및 간담췌 수술기법을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멘토 국가로서 확립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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