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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8)
수술 불가능 간암 환자, 하이푸 치료 가능
반복적인 치료와 몸 쇠약해도 할 수 있는 장점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9/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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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기존의 암 치료에서 수술이나 방사선은 횟수 제한이 있었다.

 



만약 간암 치료를 위해 수술을 했다가 전이가 발견됐다면 또 수술을 할 수는 없다. 이럴 때 장기를 보존하면서도 암세포를 없애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이푸는 체외에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체내의 종양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장기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더 이상 치료가 어려운 간암이나 췌장암 등의 치료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이푸 시술은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산전검사를 할 때 사용되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게다가 다른 치료법들과 병행할 수 있어서 암 치료에서 좀 더 다각도의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시술하는 중에 종양의 괴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시술할 수 있다.


암 치료는 고통스럽다는 편견을 깨는 신개념 치료법이라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쇠약한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고 환자들 호응도 높다.
 
하이푸로 시술하면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 걱정은 없겠지만, 눈앞에서 보고 하는 게 아니라서 한계가 있지 않을까, 암이 모두 제거된 것이 맞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개복 수술을 했을 때는 표면적으로 육안에 보이는 것들만 확인할 수 있지만,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하는 하이푸는 깊은 곳까지 확인하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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