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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政, MRI급여화 협의 신뢰와 상생 계기 됐다 평가

강대식 의협 부회장, MRI 급여화 방안 의료계와 정부 상호신뢰 시금석
이기일 정책관, 의료계의 대승적 합의에 감사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08:49]

醫-政, MRI급여화 협의 신뢰와 상생 계기 됐다 평가

강대식 의협 부회장, MRI 급여화 방안 의료계와 정부 상호신뢰 시금석
이기일 정책관, 의료계의 대승적 합의에 감사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09/13 [08:49]

【후생신보】의협과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MRI 급여화 협의가 의료계와 정부간의 상호 신뢰와 상생의 계기를 만드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13일 제5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의정협의체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 앞서 강대식 의협 부회장(부산시의사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한 필수의료의 보장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대승적 판단에 따라 의협과 관련학회는 MRI 급여화정부안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의협과 학회는 정부안에 대해 한 발 양보하고, 정부측도 한 발 양보하는 등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뤄져 MRI 급여화라는 성과가 나왔다이번 MRI급여화 협의가 의료계와 정부가 상호 신뢰하는 시금석이 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의정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이후 의정협의는 수가정상화가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MRI 급여화는 의료계와 정부가 협의를 통한 결과라며 국민건강을 위한 보장성 강화에 대승적으로 참여한 의료계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정책관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한 MRI 급여화 논의는 의료계와의 상생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의료계와 상생과 신뢰의 바탕이 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일 정책관은 이후 의정협의는 의협의 요구대로 수가정상화에 대해 진정성 있게 대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기일 정책관은 최근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 보건의료계의 수고와 노력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의료계의 수고와 노력한 의협을 비롯한 병협, 간호협회 등 보건의료계의 대응과 협력에 감사드린다의료계와 정부의 협력으로 메르스가 성공적으로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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