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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성적 올리는데 도움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9/07 [08:45]

신체활동, 성적 올리는데 도움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09/07 [08:45]

신체활동이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통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습에 매진하고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체육수업을 등한시하게 되는데 체육수업 중에 신체활동을 하거나 여가 시간에 신체활동을 하면 뇌력이 향상돼서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엑시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 연구진을 비롯해서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북아메리카의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6~18세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단련과 건강; 지적인 수행 능력; 몰입(engagement)과 동기부여, 웰빙; 사회적 활동과 신체활동 시간 등을 조사한 논문을 분석했는데 신체활동과 심폐단련이 지력을 향상시키고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교전후나 학교에서 하는 신체활동이 학습력을 향상시키며 열량 소비량이 중등도 수준인 신체활동을 한차례 하면 곧바로 뇌기능과 지력, 학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기본 동작의 숙련도에 따라 뇌력과 학습력이 향상되고 신체 활동을 위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줄어도 성적이 저하되지 않았다.

 

격렬한 운동뿐만 아니라 중등 강도의 운동이나 저강도의 운동도 심장의 건강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중요한 생활기술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자부심과 동기부여, 웰빙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신체 활동이 출신 배경과 인종, 기술수준과 체력에 차이가 있는 학생들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다.

 

University of Ex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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