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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정착 위한 민관협력 추진

7일, 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 ‘제2차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 개최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08:45]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정착 위한 민관협력 추진

7일, 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 ‘제2차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 개최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09/06 [08:45]

【후생신보】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제2차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을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기반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구축에 대한 사회복지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포럼에는 사회복지학계 전문가는 물론,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운영 단체 등 실제 현장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담당자가 참여한다.

 

그 외에도 커뮤니티케어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kncsw.bokji.net)를 통해 포럼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커뮤니티케어와 지역복지공동체’를 주제로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 추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강섭 커뮤니티케어추진팀장과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커뮤니티케어 추진방향, 커뮤니티케어와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제 한다.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지은구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허준수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는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정책포럼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병원(시설) 중심에서 커뮤니티케어로 전환하는 과정(transition period)에서 보건의료ㆍ요양ㆍ복지ㆍ주거 등 지역 기반의 서비스 제공, 전달체계 연계ㆍ통합, 재정 개혁 및 법적 기반 마련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곁에 계신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정책포럼에서 나온 현장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커뮤니티케어 추진방향’을 10월까지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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