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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소독 등 질 관리 ‘만전’

위대장내시경학회, 1차의료기관 연구 활성화에도 노력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9/05 [16:38]

내시경 소독 등 질 관리 ‘만전’

위대장내시경학회, 1차의료기관 연구 활성화에도 노력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9/05 [16:38]

▲ 박현철 회장

【후생신보】 위대장내시경학회가 내시경 소독 등 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이를 위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된 소독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회장 박현철)는 지난 2일 롯데호텔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현철 회장은 의사의 술기와 지식은 국민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이번 학술대회도 실질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강의 위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위대장내시경 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내시경 관리 여부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 질이 결정된다내시경 질 관리는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독 관련 지침을 만들고 교육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 회장은 초음파는 교육센터가 따로 마련돼 많은 회원들이 술기를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내시경도 초음파교육센터에서 함께 교육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위대장내시경학회의 소독지침이 국가 지침이 되었다며 학회의 소독강의를 이수하면 정식 강의로 인정된다며 회원들의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내시경 소독수가 인상과 관련, “심평원에서 소독시설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지역별 소독교육을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이를 통해 내시경 소독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질 관리를 통해 피해를 보는 회원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대장내시경학회는 일차기관에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박 회장은 일차기관은 기본적으로 연구를 하기가 어렵다그러나 내년부터 논문적인 가치가 있고 의학자료로 가치 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개원의가 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 올바른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검증이 되지 않아 보험급여에 문제가 있는 것 등 근거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대장내시경학회는 대장암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들에게 대장암 예방·검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타 학회와의 공동 캠페인도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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