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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환자도 매일 씻어야 좋다

씻은 뒤 보습제 충분히 발라주면 괜찮아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21 [09:57]

습진 환자도 매일 씻어야 좋다

씻은 뒤 보습제 충분히 발라주면 괜찮아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08/21 [09:57]

습진 환자도 매일 씻는 것이 좋다.

 

습진이 생긴 자녀를 얼마나 자주 씻어줘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고 의사들에게 아토피성 피부염(습진) 환자가 자주 씻으면 유익한지 해로운지를 묻는 질문을 하면 일관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는데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논문이 미국 알레르기ㆍ천식ㆍ면역학회(ACAAI) 학회지에 게재됐으며 씻은 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면 습진 환자도 매일 씻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의사들은 습진 환자가 자주 씻으면 수분 증발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비누를 쓰면 습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씻지 않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권하는 반면 피부가 건조한 습진 환자도 매일 씻고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는 의사도 있다.

 

Neal Jain 박사에 따르면 습진 환자가 매일 씻는 경우 산도를 조절해주는 세정제의 사용을 제한하고 씻은 뒤 피부를 가볍게 두드려 건조시키며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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