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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좀, 과다 자유기로부터 세포 보호작용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21 [09:11]

리소좀, 과다 자유기로부터 세포 보호작용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08/21 [09:11]

리소좀(lysosome)이 자유기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

 

리소좀은 세균 등의 이물(異物)이나 세포의 손상된 부분과 사멸한 부분을 제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전에 리소좀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희귀한 퇴행성 신경질환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미시건 대학에서 리소좀이 세포 손상과 사멸, 노화와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인 자유기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련의 실험에서 리소좀이 과다한 자유기를 감지하면 세포막에 칼슘 채널을 활성화시키고 그로 인해 여러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강력한 리소좀의 생산이 증가해서 세포의 손상된 부분이 원활하게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채널을 직접 활성화시킬 수 있는 물질을 찾아내면 노화나 여러 질환과 관련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세포 손상과 자유기가 감소하고 노화도 늦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Haoxing Xu 박사는 말했다.

 

University of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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