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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으로 뇌 손상 방지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21 [09:21]

건강보조식품으로 뇌 손상 방지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08/21 [09:21]

건강보조식품으로 노화에 따른 뇌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시킬 수 있다.

 

맥마스터 대학(McMaster University)에서 비타민 B와 비타민 C, 비타민 D, 엽산, 녹차 추출물, 대구 간유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된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해냈는데 정상적인 쥐와 노화속도가 빨라서 수개월 내에 인지기능과 운동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쥐에게 시험했을 때 상당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입증됐다.

 

노화 속도가 빠른 쥐는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처럼 생후 1년 이내에 뇌세포 중 절반 이상이 사멸하고 뇌의 여러 영역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수개월간 매일 건강보조식품을 먹인 쥐는 뇌세포와 인지기능이 정상화됐으며 후각과 시각이 향상되고 균형감각과 운동 활동성(motor activity)이 개선됐다.

 

새로운 건강보조식품으로 알츠하이머병과 근위축성측색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McMaster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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