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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치매 위험 높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08:34]

통풍, 치매 위험 높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08/20 [08:34]

통풍이 치매 위험과 관련이 있다.

 

통풍은 관절에 쌓인 요산 결정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작성 관절염의 빈도가 잦아지고 회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길어지는데 알라바마 대학 (University of Alabama)에서 통풍이 있는 노인은 통풍이 없는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통풍과 치매 위험 사이에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들은 서로 다른 결과를 내놓았는데 미국 노인 의료보험제도인 메디케어(Medicare)의 혜택을 받은 123만망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풍이 있는 노인은 여러 가지 다른 질환이나 약제의 투약 등의 영향을 배제한 후 통풍이 없는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17~20% 높았고 관상동맥심장질환이나 고지질혈증,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이 없는 노인 중에 통풍이 있는 노인은 그런 여러 가지 질환이나 통풍이 없는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20~57% 높았다.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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