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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0)
전이성 간암에 ‘하이푸’ 유용하다
고강도 초음파 열로 암세포 파괴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8/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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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암(癌) 인체 세포(cell)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나타나는 악성종양이다.

 

2015년 국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이었고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이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82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3%로 추정됐다.

 

남자(79세)는 5명 중 2명이 여자(85세)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예측이다.

 

따라서 암의 발병을 막기 위한 예방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차원의 암 예방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일부 암은 더 이상늘어나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모든 암은 발생한 부위의 조직이나 장기뿐만 아리나 다른 조직이나 장기로 전이되는 될 수 있다.

 

암은 발생 장기에 국한되어 전이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이나 치료가 비교적 쉽지만 전이가 일어나면 의사나 환자 입장에서는 힘겨워 진다.

 

암은 외과적 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나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것은 초기나 진행기에 가능한 치료법이다.

 

전이암이 되면 마땅히 치료방법을 선택하기가 곤란 할 수도 있다.

 

‘하이푸’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췌장암, 악성흑색종 등에서 간으로 암이 전이된 경우에 치료를 해 볼 수 있다.

 

지난 2008년도에 간암치료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 신(新) 의료기술로 등재되어 있다. 고강도 초음파를 한 곳에 모아 높은 파동에너지를 암세포에 쏘여 괴사시키는 이 치료법은 최근 들어 암크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통증조절 효과와 인체의 전신면역 활성화까지 시킨다는 연구결과 들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간암 뿐만 아니라 췌장암, 전립선암 등의 치료에도 머지 많아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이푸’ 치료의 장점은 암세포에게만 정밀하게 쏘여지기 때문에 암이 발생한 곳 이외의 다른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즉 다른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인체에 해가 없는 파장으로 다른 장기는 보호한다는 것이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부작용이 적다. 또한 비수술치료라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방사선이나 항암요법에 비해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물론 체력소모가 적어 기력이 떨어진 말기암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강도 초음파를 쏘일 때 피부의 경미한 화상, 부종, 시술 부위의 통증 등이 따라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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