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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소아암 어린이 위한 ‘헌혈캠페인’ 실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0:18]

종근당, 소아암 어린이 위한 ‘헌혈캠페인’ 실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7/27 [10:18]

【후생신보】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지난 20~26일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에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고 최근 밝혔다.

 

올해는 서울 종근당 본사,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5곳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120명의 임직원들이 총 100여장의 헌혈증을 마련,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특히, 회사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에 후원한다. 올해 기부금은 소아암쉼터의 노후물품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종근당과 계열사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 문제 해소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임직원은 1,400여명으로 1,100여장의 현혈증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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