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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 술기 전수·최신지견 총망라

제7회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8월 9~1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09:21]

심장판막 술기 전수·최신지견 총망라

제7회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8월 9~1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7/17 [09:21]

【후생신보】 심장판막 중재시술 교육의 장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높이고 있는 7회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89일부터 1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세계적 석학들의 강의를 들으며 심장판막 질환의 기초를 다지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례의 시술 시연을 통해 최신 술기 중심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해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25개국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에버하르트 그루베(독일), 앨런 영(미국), 데이비드 코헨(미국), 호르스트 시버트(독일), 안나 페트로니오(이탈리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 등 심혈관 치료 권위자들이 참가해 심장판막 질환에 대한 최신 의료지식을 공유하고 판막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학술회의 첫날(9)에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을 중점적으로 기초 지식부터 이첨판, 삼첨판, 승모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 스텐트 판막 치환술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최신 술기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이브닝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 판막 수술 및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주제로 심장중재술 내과의들과 흉부외과의들이 함께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이해, 상호교환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세션이 진행되는 10~11일 양일 동안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중국 청두에 있는 서중국병원, 저장대학협력병원, 대만의 쳉신병원으로부터 생중계 시연 및 토론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학회에서는 판막 내 판막 재시술, 대동맥 이첨판 시술, 최소 침습성 대동맥 치환술 등을 시연하며 세계 각국에서 접수된 실제 증례 발표 세션에서 전문가들의 시술 노하우 및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p-valv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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