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건강증진 활동 적극 지원
서초구의사회-서초구경찰서 협약…범죄 예방에도 협조키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7/11 [16:48]
【후생신보】 서초구의사회가 경찰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범죄예방 활동 등에도 적극 노력한다.
서초구의사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10일 서초경찰서 회의실에서 고도일 회장과 최인석 법제이사, 김정섭 의무이사, 안풍기 정보이사와 서초경찰서 김도형 서장 및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경찰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초구민의 삶의 질이 높은 것과 우리 회원들이 안심하고 병·의원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서초경찰서 전 성원의 각별한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초구의사회는 사회공헌사업 및 캠페인 등을 공동 유치하고 경찰 인력에 대한 건강증진 활동 등을 지원하며 피해자보호 등 치안정책과 범죄예방 활동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고도일 회장은 “서초구의사회는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관내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회원과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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