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새빛안과병원, 개원 후 첫 각막이식수술 성공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0:12]

새빛안과병원, 개원 후 첫 각막이식수술 성공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7/10 [10:12]

【후생신보】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원장 정성근)은 최근 병원 개원 이래 첫 각막이식수술<사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빛안과병원은 정성근 원장 집도로 70대 남성의 혼탁해진 각막을 제고하는 수술을 한시간 가량 진행했고 환자는 현재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성근 병원장은 “각막이식을 받은 환자는 순조롭게 회복중”이라며, “앞으로도 각막이식을 필요로 하는 난치병 및 실명 위기 안질환 환자들의 시력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각막이식수술은 회복이 불가능한 기능적 손상이나 혼탁으로 장애가 생긴 각막을 깨끗한 각막으로 바꿔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안과 수술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 수술로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진료인프라, 원내 안(眼)은행 설립 등 보건복지부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지정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

 

새빛안과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장기이식의료기관 및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안구의 적출, 보관, 활용 등 각막이식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음과 동시에 각막 기증 신청자 등록관리 업무까지 각막이식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