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 김지언 교수, 수면연구학회 차기 회장 선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7/10 [08:41]
【후생신보】 김지언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5차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김지언 교수는 “산업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수면건강은 이전에 비해 더 나빠지고 수면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면의학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과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교무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대한수면연구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의 수면질환 전문 분과학회로 2002년에 대한수면연구회로 시작해 2004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학술대회, 보수교육, 집담회를 개최하며 우리나라 수면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등재학술지 Journal of Korean Research Society를 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