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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세계척추학회 교육 의장 선임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07/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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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성 교수

【후생신보】 김진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싱가폴에서 개최 된 2018 글로벌 스파인 콘그레스에서 척추 내시경 심포지움과 해부용 시신을 이용한 척추 내시경 교육 세션에서 의장을 맡았다.

 

척추수술분야는 전통적으로 광범위한 절개를 통해 병소를 제거하거나 어긋한 척추의 구조를 교정하는 고식적인 방법이 주로 행해져 왔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급속히 발전한 척추 내시경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디스크 탈출증이 내시경으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일부 척추관 협착증에도 척추 내시경 수술이 가능해 질 정도로 급속도로 발전해 왔다.

 

보수적인 세계 척추 학계에서는 척추 내시경으로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협착증 수술을 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2017년 미국에서 척추 내시경 수술이 공식적으로 제도권내로 진입하게 된 이후 빠르게 받아들이는 추세에 있으며 이러한 국제적인 변화를 한국 척추외과계 의료진이 주도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척추학회인 북미척추외과학회(NASS)Global Spine Congress(GSC)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는 의장을 맡아 척추 내시경 심포지움과 사체를 활용한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AOSpine’에서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의 AO 본부에서 개최하는 심포지움에 척추 내시경이 처음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고 김 교수가 척추 내시경 분야의 의장을 맡아 모든 준비과정을 이끌고 있다.

 

이는 ‘AOSpine’ 라는 가장 권위 높은 교육기관에서 '척추 내시경'이 공식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고 그 역할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전문가로 척추 내시경' 뿐만 아니라 '최소침습척추 유합술' 분야에서도 가장 많은 논문과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10년 이상 세계적인 대가들과 함께 이 분야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이미 미국 최소침습척추외과(SMISS)의 국제의장(International Director)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세계최소침습척추학회(WCMISST)의 학술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척추수술 및 관련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기구인 ISO의 전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 R&BD 위원을 역임하고 의료기기 개발 관련 국가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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