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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대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에드워즈 코리아, 심장재단과 심장판막환자 인식 개선 교육․수술비 지원 중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6/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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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심장판막질환 치료 분야 글로벌 리더로 꼽히는 한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가 국내 환자들의 인식 개선 노력과 함께 경제적 사정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에 대한 수술비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 코리아(이하 에드워즈) 한준호 대표<사진>는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매년 2,000여명 이상의 국내 심장판막질환자들의 질환 인식 개선 노력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노령의 판막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에드워즈 코리아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본사 산하의 독립된 에드워즈 재단의 ‘Every Heartbeat Matter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스크리닝, 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한 지원을 제공, 심장판막질환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100만 명의 환자를 돕겠다는 목표로 시행중이다. 여기에 에드워즈 코리아도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에드워즈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장판막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높이고 정기적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다양한 노력을 진행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퇴행성 심장판막질환은, 건보공단 2010년~2015년 5년 간 자료에 따르면 약 3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진단률이 낮아 조기 대처가 미미한 상황이다.

 

한준호 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장판막질환 진단률은 일본, 대만 두 나라 진단률의 2~10%에 불과한 실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2014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추정 수는 76만 명에 이르지만 실제 심평원에 등록된 환자는 8,700명에 그치고 있다.

 

대동맥판막질환의 경우 심한 증상 발현 후 방치 시 5년 내 사망 위험이 높은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에드워즈 코리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준호 대표는 “국내 심장 판막 수술 개수는 우리보다 인구가 1.5~2배 적은 대만, 호주와 같은 수준”이라며 “보다 많은 (국내)환자가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같은 심장질환이지만 관상동맥 질환과 달리 판막질환은 나이에 따른 것으로 생각해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질환 정보 제공과 검진 등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는게 필요해 보여 학회 등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드워즈 코리아는 현재 직원 40여명에 지난해 매출액만 30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수년 전에는 10여명 직원에 매출도 수십 억 원에 불과했지만 한준호 대표 취임 후 크게 성장한 것. 올해 매출 목표는 330억 원.

 

주요 제품으로는 흉부외과용 심장판막치환용 조직판마(tissue valve), 심장판막성형술 링 그리고 심장내과용 경피적 심장판막삽입용 조직판막(TAVI), 마취과용 혈류역학 모니터링 시스템 장비 등이다. 이들 전체 제품 중 95%가 마켓 리더라는 게 에드워즈 코리아 한준호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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