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신간] 정년 기념 수필집 ‘33년의 연가’

서울대병원 정준기 교수, 교수생활 회고 및 사람들과 인연 소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09:28]

[신간] 정년 기념 수필집 ‘33년의 연가’

서울대병원 정준기 교수, 교수생활 회고 및 사람들과 인연 소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6/20 [09:28]

【후생신보】 정준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5번째 수필집인 ‘33년의 연가를 발간했다.

 

이번 수필집은 올해 8월에 있을 정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정 교수는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를 비롯해 4권의 수필집을 출간한 경력이 있다.

 

그의 수필은 의학의 본질, 바람직한 의사의 자세, 의학 교육, 삶에 대한 성찰들을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로 담아 의료계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33년의 연가는 정년 기념 수필집인 만큼, 교수직을 맡으며 겪은 이야기들이 주로 수록돼 있다.

 

1장에서는 33년의 교수생활을 회고하고 2장은 스승님 이야기, 3장은 의대와 병원에서 맺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한 4장에서는 의료계에 대한 소회, 5장은 일상에서 느꼈던 생각과 연정을 기록했다.

 

한편 이부영 한국융연구원 원장(서울대 명예교수)한 사람의 살아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역사적 기록의 한 페이지라 할 수 있다이 책에는 개인의 추억담 외에도 인문학과 미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은이의 성찰들을 많이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