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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교직원, 내원객 주차 불편 해소 위한 아름다운 양보

200 대 주차 공간 확보 환자 만족도 증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10:56]

경희의료원 교직원, 내원객 주차 불편 해소 위한 아름다운 양보

200 대 주차 공간 확보 환자 만족도 증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6/18 [10:56]

【후생신보】최근 경희의료원이 교직원 주차장을 내원객 주차장으로 전환했다.

 

경희의료원은 암병원 신축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속에서 내원객의 주차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그동안 내부 구성원들이 이용하던 주차장을 내원객에게 양보한 것이다.

 

한편, 의료원에서는 교직원들이 사용할 대체 주차장 마련을 위해 주변의 여러 기관과 협의한 결과, 현재 교직원들은 경희대학교와 인근 백화점, 교회 등에 분산 주차하고 있다.

 

대체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한 직원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내용을 들었을 때 불편한 것을 예상은 했지만, 이번 결정은 우리 병원이 항상 이야기하는 ‘환자편에서, 환자곁에서’를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통근버스, 대체 주차장 추가 확보 등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 18/06/18 [11:28] 수정 삭제  
  아픈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불편함을 감수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거 같은데.. 아무튼 병원이용하는 한 사람으로 감사하고요.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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